박해진, 中 인터넷TV 순위 올킬…1~10위 석권

배우 박해진이 중국 인터넷 TV 사이트의 순위를 전부 석권했다.

박해진은 중국의 바이두, 유쿠, 토도우 등의 한국 드라마 순위 결과(6월25일 오전 10시 30분 기준)에서 출연작 '내 딸 서영이', '별에서 온 그대', '닥터 이방인', '나쁜녀석들'이 1위에서 10위를 석권하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박해진의 이같은 인기는 중국 정부의 방송 규제로 한국드라마가 TV를 통해 방송되는 않는 상황에서 출연한 네 개의 작품이 인터넷 TV 순위에 고루 분포됐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다. 또 미니시리즈, 주말극, 판타지, 멜로, 메디컬 등 장르와 성격이 다름에도 박해진에 대한 신뢰로 순위에 올라 있다.

박해진은 중국드라마 '남인방-친구' 방송과 차기작 '치즈인더트랩'의 촬영을 앞두고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