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추신수, 무안타로 침묵...텍사스는 6연패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추신수, 무안타로 침묵...텍사스는 6연패

입력
2015.06.27 11:51
0 0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텍사스 추신수(33)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로 그쳤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33에서 0.230으로 떨어졌다.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마크 벌리에게 루킹 삼진을 당해 돌아섰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상대 시프트에 걸려 고개를 숙였다. 토론토는 3회초 추신수 타석에서 내야 수비를 전반적으로 1루 쪽으로 치우치도록 조정했다. 추신수가 벌리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중전 안타성 타구를 때려냈지만 결국 2루수 자리까지 와 있던 유격수 호세 레예스에게 잡혀 내야 땅볼로 처리됐다.

5회초 2사 세 번째 타석에서는 2루수에 잡혔고, 8회초 네 번째 타석에서는 9구까지 가는 풀카운트 승부를 벌였지만 2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추신수가 안타를 생산해내지 못한 가운데 텍사스는 2-12로 져 6연패에 빠졌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