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margin-left: 15pt">[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김병준(33·타이틀리스트)이 단독선두로 뛰어올랐다.
<p style="margin-left: 15pt">김병준은 26일 전라북도 군산시 군산컨트리클럽(파72·7,144야드)에서 열린 2015 KPGA 투어 군산CC오픈(총상금 5억 원) 2라운드서 버디 4개로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의 김병준은 단독선두에 자리했다.
<p style="margin-left: 15pt">김병준은 전반 11번홀, 12번홀, 15번홀서 연이어 버디를 기록했다. 후반에서도 버디를 추가한 김병준은 이후 타수를 지켜내면서 2라운드를 끝냈다. 김병준은 지난 2011년 KPGA 선수권 이후 4년 만에 정상에 도전한다.
<p style="margin-left: 15pt">1라운드 단독선두였던 김준성, 이성호, 방두환, 모중경 등은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2위를 형성했다. 이수민은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8위에 위치했다. 디펜딩 챔피언 주흥철은 중간합계 3오버파로 컷탈락의 수모를 당했다.
<p style="margin-left: 15pt">사진= 김병준.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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