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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조윤지,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R 선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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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조윤지,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R 선두 外

입력
2015.06.2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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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지,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R 선두

조윤지(24ㆍ하이원리조트)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비씨카드ㆍ한경 레이디스컵 대회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조윤지는 26일 경기 안산의 아일랜드 리조트(파72ㆍ6천49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2010년 볼빅 라일앤스코트 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뒤 승수를 추가하지 못한 조윤지는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적어내 전날 공동 선두에서 치고 나왔다. 2위 하민송(19ㆍ롯데)과는 2타차다. 시즌 4승을 노리는 이정민(23ㆍ비씨카드)과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는 2라운드에서 똑같이 3타를 줄여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적어냈다. 선두 조윤지에 2타 뒤진 공동 3위다. 올해 미국 무대에 진출한 뒤 오랜만에 국내 대회를 찾은 장하나(23ㆍ비씨카드)는 3타를 줄여 공동 7위(5언더파 139타)에 자리 잡았다.

KOVO컵대회, 예정대로 11일 청주에서 개최

한국배구연맹(KOVO)은 26일 2015 KOVO컵 프로배구대회가 예정대로 내달 11일 청주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KOVO는 메르스 여파로 8월 혹은 9월에 컵대회를 여는 방안을 준비했지만 26일 열린 이사회에서 구단 대부분이 “일정대로 진행하자”고 의견을 모으면서 7월 11일부터 19일까지 청주에서 KOVO컵을 치르기로 했다. KOVO관계자는 “메르스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했다”며 “팬과 선수의 건강을 위해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오픈탁구 1일 개막…메르스 여파로 반토막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반토막이 난 2015 국제탁구연맹(ITTF)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가 내달 1~5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다. ITTF가 주최하고 대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애초 22개국 208명의 남녀 선수가 참가 신청을 했으나 메르스 여파로 중국, 홍콩, 싱가포르, 러시아, 캐나다 등이 차례로 이를 철회, 결국 13개국 123명(남자 71명ㆍ여자 52명)만이 참가하게 됐다. 대한탁구협회 관계자는 “대회 취소까지 고려했으나 ITTF와 협의한 결과 끝까지 참가 입장을 고수한 국가와의 신뢰관계를 고려해 대회를 예정대로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염기훈, 감독ㆍ주장 만장일치 ‘올스타’ 선정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클래식 12개 구단 감독과 주장을 대상으로 한 ‘올스타 베스트 일레븐’ 투표에서 염기훈(수원 삼성)이 좌측 미드필드 부문에 만장일치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부문별 두 명의 선수를 뽑은 이번 투표에서 감독과 주장으로부터 각각 12표를 받은 것은 염기훈이 유일하다. 감독과 주장이 뽑은 베스트 일레븐 투표는 지난 15일부터 네이버 모바일을 통해 진행 중인 K리그 올스타 팬투표 결과에 합산된다. 12개 구단의 감독과 주장들이 뽑은 베스트 일레븐(30%)과 29일 자정에 마감되는 팬투표(70%)가 합산돼 22명의 K리그 올스타 최종 선수단이 확정된다.

이소라ㆍ김나리, 광주 서키트 4강서 격돌

이소라(NH농협은행)와 김나리(수원시청)가 국제테니스연맹(ITF) 광주 여자서키트대회(총상금 1만 달러) 단식 4강에서 맞붙는다. 이소라는 26일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단식 3회전에서 설유나(한국체대)를 2-0(6-3 7-6)으로 제압했다. 김나리도 김주은(강원도청)을 2-1(3-6 6-2 6-2)로 따돌리고 4강에 합류했다. 이번 대회 4강은 이소라-김나리, 최지희(수원시청)-홍승연(강원도청)의 대결로 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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