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테스트

티모시 가이트너 지음, 김규진 김지욱 홍영만 옮김. 2008년 미국 금융위기 당시 미국 연방준비은행장이자 오바마 정부 1기 재무부 장관을 지낸 저자가 기록한 금융위기 탈출의 기록. 미국이 견뎌 낸 스트레스를 상세히 설명한다. 인빅투스ㆍ664쪽ㆍ2만5,000원
▦이제 진지함으로 말하라
리 시걸 지음, 이종인 옮김. 미국에서 가장 신랄한 기고자 중 한 명으로 통하는 저자가 아마추어, 허풍쟁이 등이 넘쳐나는 경박한 세태를 비판한다. 저자는 이익, 인기, 쾌락에 매몰된 세상을 향해 진지함의 회복을 주문한다. 세종서적ㆍ312쪽ㆍ1만5,000원
▦전쟁포로
송관호 6?25전쟁 수기, 김종운 정리. 인민군 출신 전쟁포로의 증언을 담은 한국전쟁 체험기다. 인민군 징집, 탈영, 미군 포로 생활, 거제도 포로수용소 수용, 국군 징집 등을 거친 86세 주인공의 담담한 수기가 현대사의 굴곡을 고스란히 전한다. 눈빛ㆍ320쪽ㆍ1만3,000원
▦서드에이지, 마흔 이후 30년
윌리엄 새들러, 김경숙 옮김. 마흔 이후 새로운 성장과 발달을 연구해온 저자가 12년간 추적한 중년의 삶에 대한 임상보고서다. 마흔 이후 30년을 2차 성장기로 세울 6가지 원칙을 소개한다. 사이ㆍ320쪽ㆍ1만4,900원
▦산다는 건 잘 먹는 것
히라마츠 요코 지음, 이은정 옮김. 문학상 수상자이자 푸드 저널리스트인 저자가 일상에서 재료를 손질하고 음식을 만드는 순간의 맛과 향을 섬세한 언어로 담아냈다. 요리란 밋밋한 날들에 기분 좋은 쐐기를 박는 일이라며. 글담출판ㆍ330쪽ㆍ1만3,800원
▦우리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
스티븐 존슨 지음, 강주헌 옮김. 탄생한 순간부터 뜻하지 않게 인류 역사에 영향을 미쳐온 발명품들을 소개한다. 과학저술가인 저자가 BBC, PBS와 공동기획한 다큐멘터리를 바탕으로 했다. 프런티어ㆍ323쪽ㆍ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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