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텐이 신곡 '살살해'의 뮤직비디오를 미국 L.A 올케로 진행했다.
26일 뮤직비디오의 일부를 공개한 포텐은 모노톤 색감에 멤버들의 도발적인 눈빛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몽환적인 느낌의 음원 역시 궁금증을 유발해 본편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포텐은 데뷔곡 '토네이도'의 뮤직비디오 역시 L.A 올로케로 진행한 바 있다. 앞서 활동했던 '왜 이래' 또한 뉴욕에서 영상을 만들었다. 지금까지 발표한 앨범을 모두 미국에서 제작하며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하고 있다.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는 "5인조로 팀 재정비를 마친 포텐은 이번 앨범을 통해 상큼함 속 은근한 섹시함을 무기로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텐은 오는 30일 또 다른 버전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내달 3일 세 번째 싱글 '살살해'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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