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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유라, 샤론스톤 변신 '물오른 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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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유라, 샤론스톤 변신 '물오른 섹시'

입력
2015.06.2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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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유라가 섹시의 대명사 샤론스톤으로 변신했다.

유라는 영화 '원초적 본능'의 명장면인 다리를 꼬고 의자에 앉아 있는 샤론스톤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다. 흰색 원피스를 입고 긴 다리를 꼬고 있는 것부터 뇌쇄적인 표정과 손동작까지 물오른 섹시미를 뽐냈다.

이로써 걸스데이는 정규 2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멤버별 개인 이미지를 모두 공개했다. 민아는 올리비아 핫세, 소진은 마돈나, 혜리는 오드리 헵번 등으로 각각 변신했다. 걸스데이는 정규 2집 앨범을 그룹 버전과 멤버별 버전 등 총 5종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걸스데이는 오는 7월 6일 KBS월드체육관 제1체육관에서 정규 2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와 걸스데이 데뷔 5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함께하는 운동회를 가질 예정이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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