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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윔블던

입력
2015.06.2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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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윔블던

1877

4대 그랜드슬램 대회(윔블던, 프랑스오픈, 호주오픈, US오픈) 중 가장 먼저 생겼다. 여자 대회는 1884년에 열렸다.

7

윌리엄 렌쇼(영국), 피트 샘프러스(미국), 로저 페더러(34ㆍ스위스) 세 명이 남자 단식 최다 우승 7승을 기록.

326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59ㆍ미국)의 최다 출전 경기수. 그는 윔블던 단식 결승에 12회 진출해 9회 우승하며 여자 단식 최다 우승자로 기록되어 있다. 복식과 혼합복식에서도 각각 7회, 4회 우승했다.

125

고란 이바니세비치(44ㆍ크로아티아)가 2001년 대회에서 우승할 당시 세계 랭킹. 이는 역대 우승자 중 가장 낮은 랭킹이다. 그는 또 와일드카드로 대회에 참가해 우승한 유일한 선수다.

665

존 이스너(30ㆍ미국)와 니콜라 마위(33ㆍ프랑스)는 2010년 본선 1회전에서 만나 무려 665분(11시간 5분)동안 사투를 펼쳤다. 이스너가 사흘에 걸친 경기에서 183게임만에 이겼다. 마지막 5세트 스코어는 70-68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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