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d 맏형인 박준형(47)이 오늘(26일) 노총각 딱지를 뗀다.
박준형은 이날 오후 7시 서울시 강남구 임페리얼 호텔에서 13세 연하의 승무원 A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1년 넘게 사랑을 키워오다 서로에 대한 믿음을 확인하고 이날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박준형의 결혼식에는 god 멤버들이 총출동한다. 결혼식 사회는 김태우가 맡았고, 축가는 god 멤버들이 박준형과 함께 부른다. 결혼식을 마친 박준형은 신부와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양가 친지들과 두 사람의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1999년 god로 데뷔한 박준형은 2005년까지 그룹 활동을 하다 이후 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스피드 레이서’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박준형은 지난 2014년 god가 재결합하면서 다시 무대에 서 팬들을 만나왔다.
양승준기자 comeon@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