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영이 화려한 드레스로 재벌패션의 정석을 보여준다.
유인영은 SBS 수목극 '가면'에서 상위 1%의 재벌 2세답게 고급진 패션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유인영은 25일 방송된 10회에서 무려 세 벌의 드레스로 홈패션을 선보인다.
유인영은 침실에서 빨간색 바탕에 푸른 플라워패션의 민소매 롱원피스를, 집 안의 미니바에서는 블루드레스를 입고 술잔을 기울인다. 또 거울을 바라볼 때는 화사한 노란색 드레스로 갈아 입는다.
'가면' 제작진은 "미연은 재벌이라 겉으로는 화려해보이지만 사실은 남편이나 가족들로부터 사랑을 받지못해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캐릭터다. 이런 모습을 감추기 위해 매회 화려한 의상을 선보이고 있는데 집안에서만 무려 3벌의 옷을 갈아입으면서 더욱 짙어져가는 외로움을 표현한다"고 소개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