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치타가 패션 프로그램 MC로 거듭난다.
엠넷의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치타는 최근 패션과 뷰티 아이콘으로도 비상한 주목을 받고 있다. 패션 브랜드 '푸시버튼'과 콜라보레이션 뿐 아니라 유력 패션지들과 지속적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온스타일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에 출연해 자신만의 독특한 메이크업 비법을 선보여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트렌드 세터로 자리 잡으면서 치타는 온스타일 '스타일 라이브'의 고정 MC로 최근 발탁됐다. 기존 MC 김나영과 패션 바이어 조준우와 호흡을 맞추며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공개할 예정이다.
'스타일 라이브'의 첫 촬영에서 치타는 고향인 부산에서 클럽 공연을 펼치며 래퍼로서 카리스마를 뽐냈다. 또 부산 친구들과 수상스키를 즐기는 등 무대 밖 모습도 공개했다.
치타가 합류한 '스타일 라이브'는 25일 밤 9시 온스타일에서 방송된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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