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어보세요, 저 오늘 수다 떨 기분이 아니에요. 오늘은 머리만 자르고 싶어요.”
“하지만 전 대화하면서 작업해야 더 집중이 잘되는데요!”
“만약 제 손이 정처 없이 돌아다니면 이 아름답게 뻗은 머리카락들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절대 모르실 거에요.”
“알겠어요! 스포츠에 대해 얘기해요.”
“저는 정치 얘기를 좋아해요.”
*Maybe Dag feels tired today so he wants hair cut only without talking. But the hair designer says that he can concentrate better when he chats. So Dag inevitably gives in to hair designer and tries to talk. (대그가 피곤한지 오늘은 조용히 머리만 자르고 싶어하네요. 하지만 대화를 하면서 머리를 잘라야 집중이 잘 된다는 미용사의 말에 결국 대그가 항복하고 대화를 시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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