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자랜드 프로농구단이 25일부터 29일까지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기간 선수단과 하나 돼 열성적인 응원을 보내준 팬들과 한여름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 푸켓(웨스트 샌즈 리조트)으로 팬 투어를 떠난다.
이번 팬 투어에는 정영삼, 정병국, 함준후, 박진수가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홈경기 사랑의 티켓 및 이벤트 당첨자 그리고 개별 참가자를 모집해 총 45명이 선수들과 예능 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게임과 지난 시즌 추억을 되돌아 보는 대화 시간도 준비했다.
전자랜드는 팬 투어로 선수단과 팬이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 했다.
김지섭 기자 onio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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