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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한국장애인재단의 자문위원장이 됐다. 한국장애인재단 측은 24일 "이영애를 한국장애인재단 문화예술분야 자문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영애는 한국장애인재단을 통해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인 공익사업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영애 자문위원장은 위촉식 행사를 대신해 양평자택으로 한국장애인재단 직원들을 초청해 장애인을 위한 나눔과 그의미, 재단과 함께하게 된 소감 등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영애는 SBS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유아정 기자 porol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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