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이 멤버 김원주의 입대를 앞두고 '굿바이 콘서트'를 연다.
9월 입대하는 김원주와 팬들이 마지막으로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8월 29일부터 이틀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무대를 꾸민다.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는 "당분간 공백기를 갖는 포맨과 함께 추억을 회상하고, 현재를 즐기며, 미래를 약속하는 뜻깊은 마지막 무대가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원주는 2008년 '베이비 베이비(Baby Baby)'로 데뷔해 신용재와 함께 포맨 3기로 활동했다. 또 2014년 뮤지컬 '온조'에서 주인공을 맡으며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공연에 앞서 포맨은 24일 낮 12시 여섯번째 미니앨범 '유학'을 발매했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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