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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론디 (6월2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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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론디 (6월25일자)

입력
2015.06.2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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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우리 셋째 딸이 결혼 했어요!!”

“우리는 ‘빈 둥지 가정* 파티’를 열거에요. *Empty nest: 자녀를 출가시키고 부부만 남은 가정

“정말 재미 있을 것 같네요! 손님들은 몇 분 정도 오시나요?”

“딱 저희 둘이요.”

**Nowadays most parents are experiencing ‘Empty nest syndrome’ after their children leave home or marry. Because of this syndrome, they suffer from severe depression. However, Blondie’s customers make this situation better with party which calls ‘empty nest party’. (요즘 자녀의 결혼이나 독립으로 둘만 남게 된 부부들이 ‘빈 둥지 가정 증후군’을 경험하고 있어요. 그들은 대개 극심한 우울증으로 고통스러워 하죠. 하지만 블론디의 고객은 도리어 ‘빈 둥지 가정 파티’를 열어 이 상황을 보다 즐겁게 만들려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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