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시즌3 (KBS2 밤 11.10)
‘여심 저격수 특집’으로 손호준 임원희 김동욱 유병재 김풍이 출연해 5인 5색 매력 열전을 펼친다. 유병재는 “YG 입사 후 B급 정서를 잃어버렸다”는 의혹에 “그렇기는 하다.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난 아직도 B급이고, 가난하다고 이야기하는 게 거짓말 같다”고 털어놓으며 YG 입사 뒷이야기를 가감 없이 들려준다. MC 박미선은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였지 않나? 식스맨 된 것과 YG 입사한 것 중에 어떤 것이 더 좋나?”라고 묻자 “그때 이후로 무한도전을 안 봐서 모르겠다”며 은근한 뒤끝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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