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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걸그룹 대전? 우리가 청일점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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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걸그룹 대전? 우리가 청일점 되겠다"

입력
2015.06.2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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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이 무수히 쏟아지는 걸그룹을 두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틴탑은 23일 서울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미니앨범 '내추럴-본 틴탑(NATURAL BORN TEEN TOP)'의 쇼케이스를 열고 "아무리 걸그룹 대전이라고 해도 우리는 우리만의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다"며 "화려한 퍼포먼스가 틴탑의 장점"이라고 큰소리 쳤다.

최근 가요계는 씨스타, AOA가 선두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소녀시대, 걸스데이, 나인뮤지스 등이 조만간 컴백 신고를 올린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빅뱅, 엑소에게 쏠렸던 시선이 모두 걸그룹으로 향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 니엘은 "오히려 우리가 더 부각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틴탑의 새 앨범 타이틀곡 '아침부터 아침까지'는 떠오르는 히트메이커 블랙아이드필승이 프로듀싱했다. 오랜 시간 틴탑만을 위해 준비한 맞춤형 곡이라고 소개했다. 군무가 가장 큰 무기인 틴탑은 신곡에 맞는 새 안무를 '앗 뜨거춤'이라고 이름을 짓기도 했다.

창조는 "1위를 하면 콘서트장에서 팬들에게 포옹을 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자, 니엘은 "메르스가 아직 끝난 게 아니다. 분명 원하지 않는 팬들도 있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천지는 방송 뒷얘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로맨틱 쌍다이아'라는 이름으로 나왔던 천지는 "방송 이후 평소 연락 없던 연예인들이 많이 전화를 줬다"며 "대중들도 틴탑보다 '쌍다이아'로 많이 알아보는 것 같다"고 했다.

'내추럴 본 틴탑'에는 타이틀곡 '아침부터 아침까지'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6곡이 담았다. 틴탑은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활발한 무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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