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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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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6월 23일

입력
2015.06.2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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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중국 허베이성 북부 광핑 카운티의 한 해바라기씨 기름 농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활짝 핀 해바라기 꽃밭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화 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중국 허베이성 북부 광핑 카운티의 한 해바라기씨 기름 농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활짝 핀 해바라기 꽃밭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화 연합뉴스
그리스와 국제 채권단이 구제금융 협상을 오는 25일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최종 결정하기로 한 가운데 22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의 무명용사의 기념비에 국기를 흔들며 구제금융 합의 촉구 시위를 하는 시위자의 그림자가 비치고 있다. 아테네=블룸버그 AP 연합뉴스
그리스와 국제 채권단이 구제금융 협상을 오는 25일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최종 결정하기로 한 가운데 22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의 무명용사의 기념비에 국기를 흔들며 구제금융 합의 촉구 시위를 하는 시위자의 그림자가 비치고 있다. 아테네=블룸버그 AP 연합뉴스
미국 보스턴의 '핀카 비히아 재단'은 22일(현지시간)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유품 보존시설을 짓기 위해 볼트, 스크루드라이버, 지붕 등 86만2천달러 상당의 건설물자를 쿠바로 보낼 예정이다. 미국의 건설물자를 쿠바로 수출하는 것은 1959년 쿠바 혁명 이후 56년 만에 처음으로, 지난해 12월 쿠바와의 국교 정상화에 전격 합의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쿠바에 대한 통상금지를 일부 완화한 뒤 첫 수출 사례. 쿠바 수도 아바나 외곽의 헤밍웨이 저택 '핀카 비히아'에 방치된 그의 유품을 지키기 위해 2층짜리 보존시설을 새로 지어 9천권의 서적, 헤밍웨이의 원고, 수천 장의 사진, 헤밍웨이가 주고받은 편지 등을 보존할 계획. 사진은 아바나 시내 주차장에 그려진 헤밍웨이와 피델 카스트로가 악수하는 벽화. 아바나=AP 연합뉴스
미국 보스턴의 '핀카 비히아 재단'은 22일(현지시간)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유품 보존시설을 짓기 위해 볼트, 스크루드라이버, 지붕 등 86만2천달러 상당의 건설물자를 쿠바로 보낼 예정이다. 미국의 건설물자를 쿠바로 수출하는 것은 1959년 쿠바 혁명 이후 56년 만에 처음으로, 지난해 12월 쿠바와의 국교 정상화에 전격 합의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쿠바에 대한 통상금지를 일부 완화한 뒤 첫 수출 사례. 쿠바 수도 아바나 외곽의 헤밍웨이 저택 '핀카 비히아'에 방치된 그의 유품을 지키기 위해 2층짜리 보존시설을 새로 지어 9천권의 서적, 헤밍웨이의 원고, 수천 장의 사진, 헤밍웨이가 주고받은 편지 등을 보존할 계획. 사진은 아바나 시내 주차장에 그려진 헤밍웨이와 피델 카스트로가 악수하는 벽화. 아바나=AP 연합뉴스
[남부연합기 철거 주의회에 요청] 니키 헤일리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가 논란이 있는 남부연합기의 철거를 추진 예정인 가운데 22일(현지시간) 미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의 앨라배마주의사당 건물 앞에 남부연합기가 펄럭이고 있다. 한편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지난 19일 코미디언 마크 마론의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흑인을 지칭하는 금기어까지 사용하며 미국의 인종주의를 비판했다. 몽고메리=AP 연합뉴스
[남부연합기 철거 주의회에 요청] 니키 헤일리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가 논란이 있는 남부연합기의 철거를 추진 예정인 가운데 22일(현지시간) 미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의 앨라배마주의사당 건물 앞에 남부연합기가 펄럭이고 있다. 한편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지난 19일 코미디언 마크 마론의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흑인을 지칭하는 금기어까지 사용하며 미국의 인종주의를 비판했다. 몽고메리=AP 연합뉴스
영화 ‘타이타닉’으로 제 70회 아카데미 작곡상을 수상했고 ‘브레이브 하트’ ‘아바타’ ‘스타트렉’ ‘메이징 스파이더맨’ 등 100여 편의 영화음악을 작곡했던 제임스 호너가 자신의 경비행기를 몰고가다가 추락사고를 당해 사망한 가운데 22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벤투코파부근에서 한 소방대원이 사고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향년 61세. 작은 사진은 지난 2012년 3월 27일 영국 켄싱턴에서 열린 타이타닉 3D 시사회에 참석했을 때의 모습. 벤투코파=AP 연합뉴스
영화 ‘타이타닉’으로 제 70회 아카데미 작곡상을 수상했고 ‘브레이브 하트’ ‘아바타’ ‘스타트렉’ ‘메이징 스파이더맨’ 등 100여 편의 영화음악을 작곡했던 제임스 호너가 자신의 경비행기를 몰고가다가 추락사고를 당해 사망한 가운데 22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벤투코파부근에서 한 소방대원이 사고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향년 61세. 작은 사진은 지난 2012년 3월 27일 영국 켄싱턴에서 열린 타이타닉 3D 시사회에 참석했을 때의 모습. 벤투코파=AP 연합뉴스
[패션의 완성은 양말] 2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긴급 재무장관회담에 도착한 미셸 사팽 프랑스 재무장관의 핑크색 양말이 눈에 띄고 있다. 브뤼셀=블룸버그 연합뉴스
[패션의 완성은 양말] 2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긴급 재무장관회담에 도착한 미셸 사팽 프랑스 재무장관의 핑크색 양말이 눈에 띄고 있다. 브뤼셀=블룸버그 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독일 뮌스터에 주둔한 독일-네덜란드 제1연합군단을 방문해 애쉬턴 카터 미 국방장관이 나토 신속대응군인들 앞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나토 신속대응군인 옆에 선 3명의 여성은 우르술라 폰데어라이엔 독일 국방장관, 이네 에릭센 쇠르에이데 노르웨이 국방장관, 예닌 헤니스-플라스채르트 네덜란드 국방장관. 뮌스터=AP 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독일 뮌스터에 주둔한 독일-네덜란드 제1연합군단을 방문해 애쉬턴 카터 미 국방장관이 나토 신속대응군인들 앞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나토 신속대응군인 옆에 선 3명의 여성은 우르술라 폰데어라이엔 독일 국방장관, 이네 에릭센 쇠르에이데 노르웨이 국방장관, 예닌 헤니스-플라스채르트 네덜란드 국방장관. 뮌스터=AP 연합뉴스
마케도니아 남부 제브젤리야 마을 기차역에서 22일(현지시간) 세르비아행 열타 탑승을 기다리던 아프가니스탄 난민 어린이들이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다. AP 연합뉴스
마케도니아 남부 제브젤리야 마을 기차역에서 22일(현지시간) 세르비아행 열타 탑승을 기다리던 아프가니스탄 난민 어린이들이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다. AP 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인도 다람살라의 쑤글라캉 사원에서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 80세 축하 법회가 열리고 있다. 이날 달라이 라마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티베트 망명인사들과 외국 고위 인사 등 8천여 명이 모였다. 다람살라=EPA 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인도 다람살라의 쑤글라캉 사원에서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 80세 축하 법회가 열리고 있다. 이날 달라이 라마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티베트 망명인사들과 외국 고위 인사 등 8천여 명이 모였다. 다람살라=EPA 연합뉴스
짙은 스모그가 칠레 산티아고를 뒤덮은 22일(현지시간) 산 크리스토발 언덕을 찾은 관광객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칠레 당국은 월요일 산티아고 도심 지역에 환경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대기오염때문에 비상사태를 선포한 것은 1999년 이후 16년만이다. 전문가들은 6월 들어 40년만의 기록적인 가뭄이 찾아오면서 대기순환이 되지 않아 심각한 대기오염이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산티아고=AP 연합뉴스
짙은 스모그가 칠레 산티아고를 뒤덮은 22일(현지시간) 산 크리스토발 언덕을 찾은 관광객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칠레 당국은 월요일 산티아고 도심 지역에 환경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대기오염때문에 비상사태를 선포한 것은 1999년 이후 16년만이다. 전문가들은 6월 들어 40년만의 기록적인 가뭄이 찾아오면서 대기순환이 되지 않아 심각한 대기오염이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산티아고=AP 연합뉴스
대형 산불이 휩쓸고 지나간 22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산타 마가리타에서 전소된 주택 잔해위에서 한 주민이 딸을 안고 서 있다. 산타 마가리타=AP 연합뉴스
대형 산불이 휩쓸고 지나간 22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산타 마가리타에서 전소된 주택 잔해위에서 한 주민이 딸을 안고 서 있다. 산타 마가리타=AP 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미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2015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시카고 컵스 경기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하늘을 뒤덮은 '유방구름'(Mammatus) 사이로 항공기 한대가 지나가고 있다. 시카고=AP 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미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2015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시카고 컵스 경기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하늘을 뒤덮은 '유방구름'(Mammatus) 사이로 항공기 한대가 지나가고 있다. 시카고=AP 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빨간 우산을 쓴 한 여성이 하노버의 광장을 걸어가고 있다. 하노버=AP 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빨간 우산을 쓴 한 여성이 하노버의 광장을 걸어가고 있다. 하노버=AP 연합뉴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22일(현지시간) 밀라노 패션위크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한 코델이 펜디 2016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밀라노=AP 연합뉴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22일(현지시간) 밀라노 패션위크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한 코델이 펜디 2016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밀라노=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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