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는 오디세이 7번 모델의 10주년 기념작인 ‘Lucky 777 퍼터’를 23일부터 777개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2006년 처음 출시된 오디세이 7번 모델은 블레이드와 말렛 퍼터가 주를 이루던 당시, 혁신적인 헤드 디자인으로 돌풍을 일으키며 인기모델로 자리잡았다.
오디세이 수석 디자이너인 오스티 롤린스는 “7번 모델은 관성 모멘트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탄생한 디자인으로, 밸런스가 매우 탁월하여 안정된 퍼팅 스트로크를 만들어 정교하고 정확한 퍼팅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인 ‘Lucky 777 퍼터’의 전체적인 디자인 콘셉트는 잭팟의 행운을 상징하는 ‘럭키 777’을 지칭한다. 슬롯머신, 카드, 코인의 이미지를 주제로 디자인한 솔에는 클로버, 하트, 다이아몬드, 스페이드의 카드 문양이 들어가 있고, 블루 컬러의 웨이트 스크류가 장착돼 있다.
고성능 퓨전 RX인서트가 적용돼 임팩트 시 공이 뜨면서 굴러가는 것을 방지해 직전성을 완벽하게 보장해주며 밸런스가 탁월하다. 특히 그린에 따라 헤드 무게를 조절할 수 있는 무게추가 별도로 제공돼 헤드 무게를 340g부터 360g까지 자유롭게 변경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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