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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은 울산 문화의 날, 다양한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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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은 울산 문화의 날, 다양한 혜택

입력
2015.06.2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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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은 울산 문화의 날, 다양한 혜택

울산시는 6월 마지막 수요일인 24일 ‘문화가 있는 날’에 많은 문화시설들이 무료공연, 야간개관, 티켓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회관이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특별 기획한 ‘달콤한 문화마을-작은 음악회’는 24일 오후 5시 문화예술회관 레스토랑 ‘쉼터’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첼리스트들로 구성된 첼로앙상블 ‘연’이 무료 공연한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영화관은 퇴근 시간대인 오후 6~8시 영화에 한해 관람료를 5,000원으로 인하한다.

북구 산하동 블루마씨네는 영화 ‘극비수사’와 ‘쥬라기월드’를 50% 할인된 가격에 상영하고, 동구 현대예술관은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등 4편의 영화를 할인(5,000원) 상영한다.

CK아트홀은 연극 ‘라이어 2탄’을 50% 할인된 가격(1만7,500원)으로 오후 7시 30분에 공연한다.

이 외에도 외솔기념관, 울주민속박물관, 울산해양박물관, 옹기박물관, 관내 도서관 등 공립기관에서 야간개장,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김창배기자 kimc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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