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럭셔리 브랜드 디올의 '에스프리 디올 - 디올 정신' 전시회가 오는 개관 첫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에스프리 디올 - 디올 정신' 전시회는 오는 8월 2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크리스챤 디올의 특별한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오뜨꾸뛰르 드레스 등이 전시되며, 세계적인 브랜드 디올만의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와 독자적인 역사를 조명한다.
특히 18일에 진행된 전시회 오프닝 행사에는 LVMH그룹의 아르노 회장과 크리스챤 디올의 CEO 시드니 톨레다노, 프렌치 여배우 멜라니 로랑과 엘리스 폴, 패션피플 캐롤라인 이사, 톱모델 아이멜린 발라드, 패션 블로거 소피 발키에 등 해외 유명 인사들이 서울을 방문했으며, 또한 고소영, 김희애, 정우성, 탑, 박해진, 유아인, 티파니, 이수혁, 신세경, 김효진, 정용화, 한채영, 이상윤, 하석진, 빅토리아, 김영광, 성준, 이하늬, 송재림, 정은채, 산다라박, 이성경, 김고은, 성유리등 여러 국내 스타들의 발길이 이어져 개관 첫 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디올은 향후에도 디올의 정신과 역사에 대한 다양한 특강뿐 만 아니라, 패션와 문화에 관심 많은 학생들을 위한 아카데믹 투어(Academic Tour)등의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에스프리 디올 - 디올 정신' 웹사이트(espritdior.com)에서 날짜, 시간 및 관람 인원을 선택해 미리 예약을 하면, 현장 대기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에서 6시까지 이며, 마지막 입장은 5시 30분에 마감, 입장료는 무료이다. 주중 매일 오후 2시와 4시 중 전문 가이드 투어 예약도 가능하다.
유아정 기자 porol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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