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빅뱅 더 콘서트 (KBS1 밤 11.40)
피아니스트 최희연,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박종훈과 더 스트링스, 가이아콰르텟이 출연해 한국전쟁 발발 65주년을 맞아 전쟁 영화 속 클래식 음악으로 평화를 노래한다. 최희연이 연주하는 베토벤의 월광소나타 1악장으로 시작한다. 월광소나타는 폴란드의 피아니스트 블라디슬로프 스필만이 2차대전 중 겪은 실화를 영화화한 ‘피아니스트’에 삽입된 곡이다. 백재은은 한국 전쟁의 상잔을 노래한 한국가곡 ‘비목’을, 박종훈은 영화 ‘피아니스트’의 삽입곡인 쇼팽 녹턴 20번 유작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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