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학교급식 특별점검 실시

경북교육청, 학교급식 특별점검 실시

경북도교육청은 내달 10일까지 도내 22개 시ㆍ군별 일부 학교를 무작위로 선정해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중독 사고가 늘어나는 여름철을 맞아 급식안전 관리체계를 미리 점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과장급이상 간부공무원들이 불시에 점검하게 된다.

급식시설 설비 및 작업환경의 청결 상태와 안전한 식재료 사용 여부, 급식관계자 개인위생 및 작업 위생관리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구종모 체육건강과장은“하절기를 맞아 식중독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강석기자 kimksuk@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