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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론디 (6월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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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론디 (6월23일자)

입력
2015.06.2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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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좀 보자고 하셨다고요, 사장님?”

“범스테드, 내 비품 보관함에서 펜 한 박스 좀 가져다 주게!”

“사장님, 저는 사무장이지, 사무장 겸 아르바이트 심부름꾼이 아니라고요!”

“사장님이 오늘 나를 위한 새로운 직책을 생각해내셨어요”

*Dag is upset to his boss’s personal errand so he complains that he is not an errand boy. Then the Boss suggests a new title ‘Office errand manager’ to Dag. (사장님의 개인적인 심부름에 화가 난 대그가 자신은 심부름꾼이 아니라며 투덜거리자, 사장님이 아예 대그를 ‘사무장 겸 심부름꾼’이란 직책을 제안하셨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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