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윈저 더블유 아이스. 디아지오 코리아 제공
디아지오코리아가 35도 저도 스피릿드링크 윈저 더블유 아이스 가정용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3월 부산 영남 지역에 우선 출시된 윈저 더블유 아이스는 출시 한 달 만에 초기 3개월 치 물량이 모두 팔려나가는 등 이례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철저히 한국 소비자에 맞춘 맛과 품질이 호응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일반적인 제품 개발과정에 비해 2배가 넘는 6회 이상의 소비자 조사와 2년 여의 개발 기간을 통해, 한국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맛과 향을 찾아 냈다는 설명이다.
디아지오는 최근 대형 할인점 등을 통해 가정용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소비자의 '직접 소비'가 증가추세에 있기 때문이다. 디아지오코리아에 따르면 실제로 윈저 더블유 아이스를 어디서 구매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의가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다.
윈저 더블유 아이스는 부산 영남 지역 주요 대형 할인 마트에 판매되며, 대형마트 기준 제품 가격은 450ml 용량 2만7,500 원이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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