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29번째 생일날 팬들에 자작곡 땡큐~
한류스타 이민호가 29번째 생일을 맞아 팬들을 위한 작사곡 ‘고마워요(Thank you)’를 선물했다.
이민호는 22일 자정 공식팬클럽 미노즈를 통해 직접 작사한 노래를 깜짝 공개했다. 이민호는 데뷔 9년째인 자신을 현재까지 변함없이 응원해주는 팬들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다. 이 노래는 한국에서 먼저 발표 후 전세계 팬들에게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고마워요’는 첫 번째 스페셜 앨범 ‘마이 에브리씽(My Everything)’으로 인연을 맺은 작곡가 겸 프로듀서 황찬희가 작곡했다. 이민호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사로 표현했다. 이민호가 쓴 가사는 ‘사실 몰랐었죠/ 우리 만나기 전엔/ 사랑을 받는게 어떤 의민지 (중략) 행복하라는 그 말/ 다 진심인걸요/ 그대의 사랑에/ 보답하고픈걸요 / 나, 다 알진 못해요. 부족한 내가 얼마나 힘이 되는지 / 하지만 약속해요 이런 내게 기대요 내가 옆에 있을테니’등 변함 없는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보내는 헌사다.
이민호는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 이후 항상 함께해준 팬들이 있기에 나의 20대는 더 의미 있었으며 행복했다. 팬들과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민호는 아시아 블록버스터 영화 ‘바운티 헌터스’의 촬영에 들어간다. 이 영화는 아시아 여러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현상금 사낭꾼의 이야기로 내년 개봉 예정이다.
이현아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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