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성모가 결혼 5년만에 아빠가 된다. 2010년 11월 결혼식을 올린 조성모 구민지 부부는 2007년 처음 만나 3년 넘게 열애한 뒤 결혼에 골인했다. 조성모는 그동안 간간히 방송에서 2세에 대한 바람을 밝혀왔다. 현재 이들은 임신 5개월 정도로 알려졌다. 구민지는 고등학교 3학년이던 1998년 MBC 탤런트 공채 27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동기로는 송일국·홍은희·박솔미 등이 있다. 서울예대 영화과를 졸업했으며 클론의 '사랑과 영혼' god '0%' 등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조성모는 1998년 데뷔해 앨범판매 총 1600만장 판매, 수많은 히트곡으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투 헤븐' '불멸의 사랑' '슬픈 영혼식' '아시나요' 등을 불렀고 올초 MBC '무한도전-토토가'에 나오며 다시 한 번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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