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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 마케팅, 얼려먹는 제품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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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 마케팅, 얼려먹는 제품이 대세

입력
2015.06.2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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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 컨셉트의 마케팅이 인기다.

최근 식∙음료업계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얼려먹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과일과 초콜릿, 음료, 과자, 요거트, 맥주, 소주 등 기존 제품을 차갑게 얼려서 먹는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며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런 색다른 시원함을 위해 100여년 역사의 청과브랜드 Dole(돌)은 프리미엄 열대과일에 부드러운 다크초콜릿을 코팅하여 얼린 신개념 과일 디저트 '디퍼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Dole(돌)이 엄선한 바나나와 파인애플을 한입 크기로 잘라 다크 초콜릿으로 코팅하여 얼린 것으로, 아이스크림 대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이다.

과일의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과일 자체의 풍부한 맛과 영양소를 그대로 살려내기 위해 개별급속냉동(IQF)기술을 사용했으며, 카카오의 함량이 높은 다크초콜릿을 사용하여 칼로리에 대한 부담을 낮췄다. 먹기 좋은 크기로 편리하게 낱개 소포장 되어있어 무더운 여름철 가볍게 즐기기에 좋다.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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