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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을 숨겨라' 박성웅, 女心 브레이커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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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을 숨겨라' 박성웅, 女心 브레이커 등극

입력
2015.06.2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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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웅이 '상남자 3종세트'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박성웅은 tvN 월화극 '신분을 숨겨라'에서 상남자의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카리스마 넘치는 시크한 눈빛과 중저음의 목소리, 우월한 수트핏이 시선을 모았다.

박성웅은 2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인 이 드라마에서 등장만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신분을 숨긴 채 의문의 고스트를 쫓는 수사5과의 리더를 첫 회부터 맞춤옷을 입는 듯 소화했다.

시청자들은 '박성웅의 상남자 매력에 푹 빠졌다', '눈과 귀가 즐거운 종합선물세트 같은 남자', '박성웅 때문에 '신분을 숨겨라'로 정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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