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나라와 서인국이 밀착 스킨십으로 첫 방송의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두 사람은 22일 첫 방송하는 KBS2 월화극 '너를 기억해'에서 호흡을 맞춘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장나라가 서인국의 팔을 잡은 채 놀란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러나 서인국은 아무 일 없다는 듯 무심히 쳐다봐 눈길을 끈다.
이 장면은 극중 서인국을 놓치지 않기 위해 쉴새 없이 달리다 골목 모퉁이에서 서로 부딪히면서 벌어졌다. 깜짝 놀라 넘어질 뻔한 장나라를 서인국이 재빨리 잡아 안기는 모습이 연출됐다.
제작사 CJ E&M 측은 "두 사람이 어떤 장면에서도 워낙 잘 어울린다. 극중 둘의 숨겨진 미스터리가 특별한 로맨스를 만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너를 기억해'는 천재 프로파일러와 20년간 그를 지켜본 여수사관의 수사 로맨스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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