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극 '위대한 조강지처'가 9.7%(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위대한 조강지처'는 19일 5회에서 지연(강성연)의 일현(안재모)와 수정(진예솔)의 불륜 현장 목격이 전파를 탔다. 지연은 한밤중 누군가의 전화를 받고 나가는 일현의 뒤를 쫓았고, 결국 일현과 수정이 키스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됐다. 하지만 분노한 지연에게 일현은 오히려 오해라며 큰소리쳤다. 이어 집에 온 수정에게 부부 사이 사랑이란 단순한 남녀 간의 사랑하고는 차원이 다르다고 말한다. 이에 지지 않고 지연을 똑바로 쳐다보며 "교수님이 사모님을 사랑한다고 믿으세요? 대답해보세요. 하지만 전 제 사랑도 믿어요. 사모님은 순간적인 감정이라고 생각하실지 몰라도" 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분노하게 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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