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데스노트'가 20일 본막을 올렸다.
'데스노트'는 전날인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19일 프리뷰 개막에 이어 20일부터 한국 초연에 들어갔다.
'데스노트'는 국내 최고로 꼽는 뮤지컬 배우 홍광호, 김준수, 정선아, 박혜나, 강홍석이 '원캐스트'로 한 무대에 오른다. 연습 기간부터 견고한 호흡을 마줘 최고의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 이례적으로 개막 전부터 별도의 극장을 대관, 간이 극무대를 설치하고 연습을 진행해왔다. 일본 공연과는 다르게 LED조명을 설치하여 다각도로 별도의 장면을 진행하는 등 더욱 다채로운 장면 연출을 시도한다.
'데스노트'는 오는 8월 9일까지 관객들과 만난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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