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조선
김소연 지음. 러시아군 통역관의 조선 탐방 역사소설. 파란 눈에 비친 20세기 초 위태로운 조선을 낯설고도 현실적인 시각으로 바라본다. 중학생 이상. 비룡소ㆍ272쪽ㆍ1만1,000원
▦엉뚱한 동물백과
삔또와 친또 지음, 최지영 옮김. 의사가 된 실험용 쥐, 일식을 밤으로 착각하고 사냥 나온 올빼미 등 동물들의 개성을 되살린 그림책. 동물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상상력을 자극한다. 초등 저학년 이상. 산하ㆍ120쪽ㆍ1만1,000원
▦사람이 뭐야?
최승필 글, 한지혜 그림, 김신연 감수. 인간의 진화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대화 직립보행 등 인간을 정의하는 8가지 특징을 사실적인 그림으로 묘사한다. 제18회 창비 어린이책 공모 대상작. 초등 저학년 이상. 창비ㆍ120쪽ㆍ1만1,000원
▦바느질 소녀
송미경 글, 김세진 그림. 상처 입은 동물을 치료하는 한편 잔인하게 짓밟는 거지 초능력 소녀의 이야기. 환상을 돋보이게 하는 강렬한 색채의 그림이 돋보인다. 초등 중학년 이상. 사계절ㆍ144쪽ㆍ9,500원
▦타임머신과 과학 좀 하는 로봇
이한음 글, 임익종 그림. 타임머신을 타고 80만년 후로 떠나는 공상과학소설. 미래 인류의 삶과 시간 여행의 과학적 타당성을 청소년 눈높이에서 분석한다. 초등 중학년 이상. 나무를심는사람들ㆍ224쪽ㆍ1만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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