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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네이마르의 브라질, 콜롬비아에 패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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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네이마르의 브라질, 콜롬비아에 패배 外

입력
2015.06.1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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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의 브라질, 콜롬비아에 패배

네이마르가 이끄는 브라질이 남미축구 국가대항전인 2015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에서 콜롬비아에 일격을 당했다. 브라질은 18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콜롬비아에 0-1로 패했다. 브라질은 콜롬비아와 나란히 1승 1패가 돼 8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브라질은 전반 39분 콜롬비아 제이슨 무리요에게 왼발 프리킥을 허용하며 결승골을 내줬다. 볼 점유율은 브라질이 6대 4로 앞섰으나 슈팅은 콜롬비아가 15개로 브라질(9개)보다 많았다. 네이마르는 선발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고, 설상가상으로 이날 경기에서 경고를 받아 경고 누적으로 베네수엘라 전 출전이 어려워졌다. 게다가 경기 직후 콜롬비아 선수들과 몸싸움을 벌여 퇴장까지 당했다.

김지혜, 회장기사격 25m 권총서 김장미 제치고 금메달

김지혜(한화갤러리아)가 제31회 대한사격연맹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첫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지혜는 18일 대구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이 대회 여자 일반부 25m 권총에 출전해 본선 582점을 기록해 다른 7명과 함께 결선에 진출했다. 그는 결선 1, 2위 결정전에서 7점을 쏴 3점에 그친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장미(우리은행)를 누르고 우승했다.

김지혜는 대학 졸업 후 일반부로 전입한 첫 해인 올해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는 감격을 맛봤다. 그는 2012, 2014년에 열린 세계대학생사격선수권대회에서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국가대표에 선발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이 목표다.

라틀리프ㆍ헤인즈 등 KBL 외국선수 트라이아웃 참가

2015 프로농구 KBL 외국선수 트라이아웃에 지난 시즌 울산 모비스의 통합 우승을 이끈 리카르도 라틀리프 등 총 212명이 참가한다. KBL은 “총 331명의 선수에게 초청장을 발송한 결과 참가 등록을 마친 212명이 올해 외국선수 트라이아웃에 나오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중에는 라틀리프와 지난 시즌까지 서울 SK에서 활약한 애런 헤인즈, 인천 전자랜드의 리카르도 포웰 등 KBL 경력 선수 38명이 포함됐다. 또 라샤드 맥칸츠, 스무시 파커 등 15명의 미국프로농구(NBA) 출신 선수들도 참가 신청을 마쳤다. 맥칸츠는 2005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4순위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지명된 선수로 2009년까지 NBA에서 뛰었다. 2015~16시즌부터 키 193㎝를 기준으로 장신과 단신 선수로 구분될 예정인 가운데 장신은 95명, 단신 117명의 선수가 트라이아웃에 참가한다. 올해 KBL 트라이아웃은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며, 드래프트는 라스베이거스 팜스 호텔에서 21일에 펼쳐진다.

테니스 리지키, 서브 에이스 27개…한 경기 최다 기록

자비네 리지키(19위ㆍ독일)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사상 한 경기 최다 에이스 기록을 세웠다. 리지키는 18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WTA 투어 애건 클래식(총상금 66만5,900 달러) 단식 2회전 벨린다 벤치치(31위ㆍ스위스)와의 경기에서 서브 에이스 27개를 작렬한 끝에 2-0(6-1 7-6)으로 이겼다. 1세트에서 서브 에이스 16개를 터뜨린 리지키는 2세트에서도 11개의 서브 에이스를 더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종전 기록은 2008년 카이아 카네피(51위ㆍ에스토니아), 2012년 서리나 윌리엄스(1위ㆍ미국)가 세운 24개였다. 2013년 윔블던 여자단식 준우승자인 리지키는 키 178㎝로 지난해 서브 시속 210.8㎞를 찍어 여자 선수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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