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난 나에게 넌', '그렇게 너를 사랑해' 등을 노래한 인기 포크그룹 '자전거 탄 풍경'(이하 자탄풍)이 MBC 일일 드라마 '딱 너 같은 딸'의 테마음악인 '사는게 다 그래'를 불렀다.
'사는게 다 그래' 작곡은 겨울연가 OST 테마곡 '처음부터 지금까지'와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 정재욱 '잘가요', '나에게 그대만이' 등 국내외에서 많은 히트곡을 작곡한 작곡가 겸 싱어송라이터 유해준이 담당했다.
작사는 가수 노을,박상민, 가비엔제이, 길건, 포맨 등 수많은 가수의 작품을 작업해 온 히트 작사가 강우경이 완성했다.
이번 음악은 기타 연주를 제외한 모든 악기 파트를 작곡가 유해준이 직접 연주했을 만큼 특별히 공을 들여 녹음했다.
포크 음악을 좋아해 스스로 자탄풍의 팬이라고 말하는 그는, 드라마 이미지와 어울리는 것은 물론이고 수목원의 맑은 공기 같은 자탄풍의 이미지와도 어울리는 '힐링'의 노래를 만들기 위해 많은 공을 들여 작곡했다는 후문이다.
최고의 화제작, 드라마 '딱 너 같은 딸'과 함께하는 자전거 탄 풍경의 '사는게 다 그래'... 벌써 많은 이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고 있다.
한편 자탄풍은 6월20일 경기도 문화의전당에서 단독 공연을 하고 MBC'딱 너같은 딸'은 매일 월요일에서 금요일 저녁 8시55분에 방송된다.
이호형 기자 leemario@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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