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MBC 앵커 출신 김주하, MBN으로 종편행
알림

MBC 앵커 출신 김주하, MBN으로 종편행

입력
2015.06.18 10:51
0 0

MBC 앵커 출신 김주하(43)가 종합편성채널 MBN으로 이직한다.

MBN측은 “김주하 앵커가 7월1일부터 MBN으로 정식 출근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는 프리랜서가 아닌 MBN의 정식 직원으로 재입사하는 것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여러 종편들의 제안을 받고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김주하는 6개월여의 고심 끝에 MBN행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MBN측은 “MBN은 지난해 이후 김주하와 별다른 접촉이 없다가 6월 들어 이직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며 만남을 이어갔다”며 “김주하는 MBN이 보도 부분에 있어서 다른 종편들보다는 한 쪽에 치우치지 않은 중립성을 긍정적으로 본 듯하다”고 설명했다.

김주하가 진행할 프로그램은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지만 MBN의 뉴스 보도 프로그램 중 하나를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주하는 지난 1997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2004년 기자로 전직했다. 지난 3월 MBC를 퇴사해 거취를 고심해오다 MBN으로 최종 결정했다. 강은영기자 kiss@ 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