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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6월 1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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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6월 18일 목요일)

입력
2015.06.1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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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안되지만 알아서 다녀오라" 자가 격리자의 병원에 가도 되냐는 물음에 대한 보건소 직원의 대답입니다. 격리자가 6,000명이 넘은 상황에서 당국은 여전히 우왕좌왕에 횡설수설까지 하고 있습니다.

신경숙 작가의 소설 '전설'의 표절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연말까지 모든 공공기관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한다고 밝혔고 노동계는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18일자 한국일보 주요 뉴스 정리했습니다.

1. 모든 공공기관 연말까지 임금피크제 도입

17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정부 노동시장 구조개악 계획 발표 규탄'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시스
17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정부 노동시장 구조개악 계획 발표 규탄'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시스

- 내년부터 시행되는 정년 60세 연장을 앞두고 올해 말까지 316개 모든 공공기관에 임금피크제가 도입

- 정부, 민간기업 확산을 위해 노동조합 동의가 없어도 취업규칙을 바꿀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도 제시

- 노동계, “노동자의 일방적인 희생만 강요” 총파업 예고

- 합의 없는 개혁안… 勞使 모두 반발

2. "알아서" 말뿐… 자가격리 관리 손놓고 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싸우는 의료진을 향한 격려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7일 서울의 한 대형병원 출입구에서 병원 관계자가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 속에서도 방문자 발열을 확인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배우한기자 bwh3140@hankookilbo.com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싸우는 의료진을 향한 격려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7일 서울의 한 대형병원 출입구에서 병원 관계자가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 속에서도 방문자 발열을 확인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배우한기자 bwh3140@hankookilbo.com

- 메르스 격리 6000명 넘었는데 하루 2, 3번 전화로만 상태 체크

- 의료진은 찾지도 않고 방기 일쑤, 생필품 지원도 "잘 모르겠다" 발뺌

- 14일간 격리 벼랑끝 싸움 끝내고… "메르스와 사투 다시 시작"

- 늘어가는 의료진 감염… 바이러스 기습에 순식간 당한다

- 이달 2~10일 삼성병원 모든 방문객 정보 수집

- 전문가들, "철저한 역학조사ㆍ격리조치 취하면 이달 말 진정 국면 올 것"

3. 신경숙 소설 '전설' 표절논란 확산

신경숙 작가의 표절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신씨의 작품들이 17일 서울 시내 한 서점에 진열돼 있다.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신경숙 작가의 표절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신씨의 작품들이 17일 서울 시내 한 서점에 진열돼 있다.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 한국 문단의 진전과 퇴보 가늠할 '리트머스'

- 신씨 창비 의혹 부인에 비판 분위기

- 창비 "두 작품 유사성 거의 없다"

- "순수 표절… 절필까지 고려해야"

- "대형 작가엔 침묵 풍토 고칠 시점"

4. 尹외교, 21일 日방문… 한일 해빙 물꼬 주목

- 박근혜정부 들어 처음

- 21일 도쿄서 한일 외교장관 회담

- 위안부 쟁점 등 대화 창구 열었지만…

5. 내년 국방 예산안 40조원 돌파… 자녀 있는 현역병에 양육비 20만원

- 올해 예산 37조4,560억원보다 2조6,835억원(7.16%) 늘어난 규모

- 북한의 도발위협 고조로 킬 체인과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 구축 예산 지난해에 비해 69% 늘어

6. 푸틴 "MD 뚫는 ICBM 40기 연내 추가 배치"

16일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알라비노 사격장에서 대포가 발사되는 사이 러시아 육군의 MI-28 공격 헬기가 비행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40기를 올해 안에 러시아군에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라비노=AP 연합뉴스
16일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알라비노 사격장에서 대포가 발사되는 사이 러시아 육군의 MI-28 공격 헬기가 비행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40기를 올해 안에 러시아군에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라비노=AP 연합뉴스

- 군비 경쟁 본격화… 新냉전 불붙나

- 유럽에 중화기·첨단 전투기 배치 등

- 미국의 군사적 영향력 확대에 맞불

- 양측 국경 인근서 잇단 군사훈련도

7. 나에게 맞는 요금제를 찾아라

- 데이터 이용 5GB 미만 땐 기존 요금제가 유리

- 통화·데이터 이용량 패턴 따라 자신에게 맞는 요금제 선택해야

- 데이터 사용량 5GB 넘을 땐 새 요금제로 갈아타는게 유리

- 통화 많으면 5만원 이하 선택하고 KT '데이터 밀당' 서비스 이용을

- 출퇴근 때 동영상 많이 보면 시간대별 무제한 데이터 가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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