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은 달서구 대곡2지구 C1블록에 수목원 이다음아파트 전용 74㎡, 84㎡, 99㎡, 101㎡ 등 총 849가구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중 584가구가 99㎡, 101㎡로 중대형이다.
서한은 최근 친환경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수목원 이다음은 설계부터 ‘숲세권’을 고려, 중대형 중심의 프리미엄 단지로 조성키로 했다.
앞산터널, 테크노폴리스로 개통 등으로 교통이 편리하고, 단지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대구수목원, 청룡산과 연결돼 대구지역 대표적 웰빙단지가 될 전망이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 폐지 전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서한 김민석 이사는 “최근 수년간 11개 단지의 100%분양 릴레이를 이어왔지만 이 같은 뜨거운 관심을 받기는 처음”이라며 “매일 수백 통의 문의전화가 걸려올 정도여서 상담원을 추가 배치했다”고 말했다. 문의 (053)656-4800
한편 ㈜한라공영도 1인 가구 및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용 오피스텔로 전용 27㎡, 48㎡, 59㎡ 299가구와 총면적 8,833㎡ 규모의 대형상가(62개 점포)를 갖춘 ‘한라하우젠트 센트럴파크’를 달성군 유가면 테크노폴리스에 이 달 중 분양한다.
김강석기자 kimksu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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