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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 대우인터내셔널 대표에 김영상 사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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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 대우인터내셔널 대표에 김영상 사장 내정

입력
2015.06.1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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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 대표에 김영상 사장 내정

대우인터내셔널은 차기 대표이사에 대우그룹 출신의 김영상(58ㆍ사진) 사장이 내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김 사장은 내달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취임할 예정이다. 미얀마 가스전 매각 문제를 두고 포스코그룹 수뇌부와 마찰을 빚은 전병일(60) 사장은 전날 자진 사퇴한 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의 보좌역으로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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