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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승연 "축구 시청중 유씨에서 공씨로 성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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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승연 "축구 시청중 유씨에서 공씨로 성 바꿔"

입력
2015.06.1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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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승연이 성을 바꾼 비화를 공개했다.

공승연은 원래 유씨다. 가수를 꿈꾸는 친동생은 성을 바꾸지 않고 유정연으로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식스틴'에 출연하고 있다.

공승연은 "브라질 월드컵 당시 회사분들이 갑자기 축구를 보다 '축구공? 공? 공승연? 공승연 어때?' 라며 성을 바꾸게 됐다. 처음엔 굉장히 어이없었는데 결국 공승연이 됐다"고 호탕하게 웃었다.

공승연은 고아성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서도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공승연은 "고아성은 동갑인데 참 배울 게 많았다. 같이 연기하는 장면에서는 (고)아성이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고마워했다. 이어 "나중에 고아성 같은 배우가 되겠다고 다짐했다"며 겸손함을 보였다.

공승연은 19일 발매되는 앳스타일 7월호에서 '그녀가 빛나는 순간들(SHINE THROUGH)'이라는 컨셉트의 화보를 촬영했다. 공승연은 화장기 없는 민낯 같은 얼굴에도 사랑스러운 미소와 함께 빛나는 눈빛이 인상적인 화보를 연출했다.

앳스타일 7월호는 공승연의 연습생 시절 이야기와 SBS '풍문으로 들었소'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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