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의 설현이 청순과 섹시를 오가는 극과 극 변신으로 화제다. 금요극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 교복과 한복으로 청초한 분위기를 내고 있는 설현은 17일 AOA의 새 앨범 티저에서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했다. 배꼽을 드러낸 상의에 팬츠 차림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설현은 최근 종영한 예능 '용감한 가족'에선 털털한 여동생, 영화 '강남 1970'에서는 순수한 여인으로 등장한 바 있다. 최근 공개된 신곡 영상에선 건강미를 강조하는 등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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