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19일 열리는 미국프로야구(MLB)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3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44.83%는 애리조나-LA 에인절스(1경기)전에서 애리조나가 승리할 것이라 내다봤다.
에인절스의 승리 예상은 39.39%로 집계됐고, 나머지 15.77%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애리조나(6~7점)-에인절스(2~3점), 애리조나 승리 예상(9.54%)이 1순위로 조사됐다.
최근 양 팀의 분위기는 정반대다. 애리조나는 4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반면 에인절스는 2연패 중이다. 두 팀의 희비는 선발진의 활약에 따라 갈리고 있다. 인터리그 경기로 펼쳐지는 양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애리조나가 승리했다.
2경기 토론토-뉴욕 메츠전에서는 토론토 승리 예상(41.97%)이 메츠 승리 예측(35.62%)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어 같은 점수대 예상(22.41%) 순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토론토(4~5점)?메츠(4~5점), 같은 점수대 접전(10.52%)이 1순위로 집계됐다.
3경기 시애틀-샌프란시스코전에선 샌프란시스코 승리 예상(41.16%)이 가장 높게 예측됐고, 시애틀 승리 예상(40.22%)과 같은 점수대 예상(18.16%)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시애틀(2~3점)-샌프란시스코(4~5점), 샌프란시스코 승리 예상(8.51%)이 1순위로 드러났다. 야구토토 스페셜+ 3회차 게임은 18일 오후 9시50분 발매 마감되며 적중결과는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발표된다.
박종민기자 mini@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