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렉트로닉 뮤직의 대표주자 스카나이트가 EDM에 K팝을 접목시켰다.
16일 발매된 스카나이트(SCARNITE)의 새 싱글 '서바이버(Survivor)'는 EDM 기반에 K-팝의 히트 트랙을 연상케 하는 멜로디로 호평을 받고 있다.
스카나이트는 아시아인 최초로 영국에서 열리는 '글로벌개더링 페스티벌'에 초청 받을 만큼 한국을 대표하는 EDM 프로듀서로 꼽히고 있다. 이번엔 최근 프라이머리와 공동 작업을 통해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거듭난 신예 수란이 목소리를 더해 시너지를 불어넣었다.
이 곡은 오는 7월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일렉트로닉 음악 페스티벌 '2015 하이네켄 프레젠트 스타디엄'메인 테마곡으로도 쓰일 예정이다.
스카나이트는 18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클럽 옥타곤에서 쇼케이스 겸 파티를 연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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