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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6월 1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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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6월 17일 수요일)

입력
2015.06.17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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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27일째인 16일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을 앞두고 중무장한 방역업체 직원들이 객석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AP 연합뉴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27일째인 16일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을 앞두고 중무장한 방역업체 직원들이 객석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AP 연합뉴스

메르스 공포가 다시 전국을 휘젓고 있습니다. “확진자 중 동선ㆍ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가 완료된 경우는 전체 30% 선”이란 게 당국 설명입니다. 치사율은 12%대까지 솟았습니다.

함께 읽기로 생각하는 시민을 만들어 가는 전국의 독서공동체들을 본보가 격주로 소개합니다. ‘책, 공동체를 꿈꾸다’에서입니다. 국토 최남단 제주 ‘남원 북클럽’이 처음입니다.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소설가 신경숙씨가 일본 작가 미시마 유키오의 소설을 표절했단 주장이 나왔습니다. “문단의 오랜 침묵을 참을 수 없었다”는 게 의혹 제기자 토로입니다.

1. 지역감염, 메르스 마지노선이 위태롭다

-[메르스 종식 총력전]

-삼성병원 이송요원 발열 증상 후 8일 동안 지하철 2ㆍ3호선 이용

-추가 확진 3명은 제3의 경로 의심… 역학조사 완료 확진자 전체 30%선

-40대 첫 사망… 치사율 12%대로

-격리기간 늘려야 하나… 최장 잠복기 14일 넘긴 환자 속출

-사람마다 다른 ‘고무줄 잠복기’… 면역력이 좌우

-환자 정보 체계화도 ‘시급한 숙제’

-“안전지대 없다” 몸서리… “열 있다” 생후 8일 아기 검사까지

-“확진자와 접촉자 파악 아직 절반도 못했어요”

-‘메르스 망자’ 처연한 이별… 장례식도 못 치르고 떠난다

-보건소 몰리는 의심환자들… 국민안심병원은 한산

-“발병 환자ㆍ경유병원 접촉 안한 증상자, 감염 희박”

-기업 채용ㆍ알바 고용까지 스톱… 시름 깊어지는 취준생

-日, 자가격리 대상 일본인 귀국에 초비상

-중국ㆍ인도ㆍ싱가포르ㆍ홍콩, 인천 해양안전장비 박람회 불참

-수업 재개 학교 잇따라 찾은 朴대통령 “건강 습관 실천하면 무서워할 필요 없어”

-메르스에 엘리엇에… 삼성은 살얼음판

-메르스 환자 8일간 지하철 탔는데… 전염 가능성은?

-공공기관 메르스 정보 공개 들쭉날쭉… 일부선 ‘모르쇠’

-메르스 자가격리 불응자 첫 고발… 경찰 “무단이탈행위에 엄정 처벌”

-[사설] 잇단 병원 폐쇄 따른 의료공백에도 대책 있어야

2. “연내 빠른 시일 내에 박 대통령 방미 추진”

-尹외교 美서 특파원과 간담회

-[기자의 눈] 비웃음 자초한 박 대통령의 초보 외교

제주 서귀포시 남원북클럽 회원들이 책읽기 모임을 가진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타지에서 이주해 온 북클럽 회원들은 함께 책을 읽으며 제주에 뿌리를 내리고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갔다. 남원북클럽 제공
제주 서귀포시 남원북클럽 회원들이 책읽기 모임을 가진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타지에서 이주해 온 북클럽 회원들은 함께 책을 읽으며 제주에 뿌리를 내리고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갔다. 남원북클럽 제공

3. “제주에서, 제주 책 읽으며… 앎과 삶이 하나 됐죠”

-[책, 공동체를 꿈꾸다] (1) 제주 남원북클럽

-국토 최남단의 독서공동체… 새 삶 꿈꾼 뭍사람들이 시작, 현재 30대부터 70대까지 20명

-“우리 삶터 깊이 아는 게 먼저”… 같이 읽고 삼삼오오 마을기행

-함께하는 삶에 대한 고민으로 발전… 모임 1년 만에 협동조합 꾸리고 감귤 팔며 게스트하우스도 운영

-해녀와 제주어 지키는 작업까지 할망들 수다로 팟캐스트 준비 중… 책으로 시작해 문화지킴이 활동도

4. “주식 무조건 나 따라만 사면 망합니다”

-[경제와 사람] 4억을 10년새 500억 만든 김봉수 카이스트 화학과 교수

-손 대는 종목마다 대박 행진, 미다스의 손 가진 ‘슈퍼 개미’ 별명… 지분 보유 공시하면 주가 들썩

-감성보다 합리적인 원칙 따르고 기업가치 높은 종목 장기 보유해야… 대형주 장세 가고 소형주 장세 올 것

-500억 굴려도 점심은 콩나물국밥… 노벨상 꿈꿨지만 이젠 버핏과 경쟁, 카이스트의 현인이 돼라 하더군요

2012년 9월 서울 안암로 고려대에서 특강 중인 소설가 신경숙씨. 고려대 제공
2012년 9월 서울 안암로 고려대에서 특강 중인 소설가 신경숙씨. 고려대 제공

5. “신경숙, 日 소설 표절”

-시인 이응준, 공개적으로 제기… 96년 발표한 단편 ‘전설’의 한 대목, 미시마 유키오 ‘우국’과 표현 같아

-“문단의 오랜 침묵 참을 수 없어… 만약의 사태 대비해 변호사 선임”

-신씨 표절 의혹 1999년에 처음 나와… ‘기차는 7시에 떠나네’ ‘딸기밭’ 등 도마에

6. 경력 법관 되는 법, 풍문으로 들어라?

-대법, 서류심사 기준ㆍ경쟁률 비공개… 탈락 이유 모른 채 필기시험서 배제

-“그냥 믿으라는 식”… 공정성 논란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 슬레이트 지붕 위 천막 위에 올려진 물건들이 만물상을 연상시킨다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 슬레이트 지붕 위 천막 위에 올려진 물건들이 만물상을 연상시킨다

7. 창고ㆍ텃밭ㆍ쉼터로… 옥상, 시간이 멈춘 듯

-[view&] 세상을 내려다보니…

-메르스 확산 탓 도심 거리 한산, 병원 감염자 격리시설엔 적막만…

-고깃집 배기관은 창자처럼 뒤엉켜… 골목 테이블에 모여든 샐러리맨들, 세상 걱정을 안주 삼아 서로를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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