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공포가 다시 전국을 휘젓고 있습니다. “확진자 중 동선ㆍ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가 완료된 경우는 전체 30% 선”이란 게 당국 설명입니다. 치사율은 12%대까지 솟았습니다.
함께 읽기로 생각하는 시민을 만들어 가는 전국의 독서공동체들을 본보가 격주로 소개합니다. ‘책, 공동체를 꿈꾸다’에서입니다. 국토 최남단 제주 ‘남원 북클럽’이 처음입니다.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소설가 신경숙씨가 일본 작가 미시마 유키오의 소설을 표절했단 주장이 나왔습니다. “문단의 오랜 침묵을 참을 수 없었다”는 게 의혹 제기자 토로입니다.
-[메르스 종식 총력전]
-삼성병원 이송요원 발열 증상 후 8일 동안 지하철 2ㆍ3호선 이용
-추가 확진 3명은 제3의 경로 의심… 역학조사 완료 확진자 전체 30%선
-40대 첫 사망… 치사율 12%대로
-격리기간 늘려야 하나… 최장 잠복기 14일 넘긴 환자 속출
-“안전지대 없다” 몸서리… “열 있다” 생후 8일 아기 검사까지
-‘메르스 망자’ 처연한 이별… 장례식도 못 치르고 떠난다
-“발병 환자ㆍ경유병원 접촉 안한 증상자, 감염 희박”
-기업 채용ㆍ알바 고용까지 스톱… 시름 깊어지는 취준생
-중국ㆍ인도ㆍ싱가포르ㆍ홍콩, 인천 해양안전장비 박람회 불참
-수업 재개 학교 잇따라 찾은 朴대통령 “건강 습관 실천하면 무서워할 필요 없어”
-공공기관 메르스 정보 공개 들쭉날쭉… 일부선 ‘모르쇠’
-메르스 자가격리 불응자 첫 고발… 경찰 “무단이탈행위에 엄정 처벌”
-[사설] 잇단 병원 폐쇄 따른 의료공백에도 대책 있어야
-尹외교 美서 특파원과 간담회
3. “제주에서, 제주 책 읽으며… 앎과 삶이 하나 됐죠”
-[책, 공동체를 꿈꾸다] (1) 제주 남원북클럽
-국토 최남단의 독서공동체… 새 삶 꿈꾼 뭍사람들이 시작, 현재 30대부터 70대까지 20명
-“우리 삶터 깊이 아는 게 먼저”… 같이 읽고 삼삼오오 마을기행
-함께하는 삶에 대한 고민으로 발전… 모임 1년 만에 협동조합 꾸리고 감귤 팔며 게스트하우스도 운영
-해녀와 제주어 지키는 작업까지 할망들 수다로 팟캐스트 준비 중… 책으로 시작해 문화지킴이 활동도
-[경제와 사람] 4억을 10년새 500억 만든 김봉수 카이스트 화학과 교수
-손 대는 종목마다 대박 행진, 미다스의 손 가진 ‘슈퍼 개미’ 별명… 지분 보유 공시하면 주가 들썩
-감성보다 합리적인 원칙 따르고 기업가치 높은 종목 장기 보유해야… 대형주 장세 가고 소형주 장세 올 것
-500억 굴려도 점심은 콩나물국밥… 노벨상 꿈꿨지만 이젠 버핏과 경쟁, 카이스트의 현인이 돼라 하더군요
-시인 이응준, 공개적으로 제기… 96년 발표한 단편 ‘전설’의 한 대목, 미시마 유키오 ‘우국’과 표현 같아
-“문단의 오랜 침묵 참을 수 없어… 만약의 사태 대비해 변호사 선임”
-신씨 표절 의혹 1999년에 처음 나와… ‘기차는 7시에 떠나네’ ‘딸기밭’ 등 도마에
-대법, 서류심사 기준ㆍ경쟁률 비공개… 탈락 이유 모른 채 필기시험서 배제
-“그냥 믿으라는 식”… 공정성 논란
-[view&] 세상을 내려다보니…
-메르스 확산 탓 도심 거리 한산, 병원 감염자 격리시설엔 적막만…
-고깃집 배기관은 창자처럼 뒤엉켜… 골목 테이블에 모여든 샐러리맨들, 세상 걱정을 안주 삼아 서로를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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