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KLPGA 기아자동차 제29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전인지의 활약을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8일 베어즈베스트청라CC에서 열리는 KLPGA 기아자동차 제29회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16회차 1번 매치에서 B선수인 전인지(55.28%)가 A선수인 이정민(30.01%)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알렸다.
2번 매치 고진영-김보경전의 경우 김보경이 52.16%를 얻어 32.26%에 그친 고진영에게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됐다. 4번과 5번 매치에 지정된 이승현(46.51%)과 조윤지(47.39%)는 각각 박성현(36.15%)과 지한솔(33.31%)을 누를 것으로 예상됐다.
3번 매치 배선우-김혜윤의 경우 A선수인 배선우(42.47%)와 B선수인 김혜윤(43.49%)의 투표율이 거의 비슷하게 집계됐다.
◇KPGA 바이네르 오픈, 이태희 언더파 예상 가장 높아
같은 날 오라CC서 열리는 KPGA 제2회 바이네르 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9회차에서는 전체 참가자의 72.49%가 4번 선수인 이태희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
2번으로 지정된 박상현이 62.85%로 2순위를 차지했고, 1번 김승혁이 60.85%로 과반의 언더파 예상 투표율을 기록했다.
반면 3번 박준원(46.14%)을 포함해 5번 문경준(45.03%), 6번 박일환(42.17%)은 언더파를 기록할 확률이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골프토토 승무패와 스페셜은 모두 17일 오후 9시50분 발매가 마감된다. 결과는 1라운드가 종료되는 18일에 발표된다.
박종민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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