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대전 특성화고 학생 호주 파견 확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대전 특성화고 학생 호주 파견 확대

입력
2015.06.15 17:08
0 0

대전 특성화고 학생 호주 파견 확대

대전시는 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의 해외취업 확대를 위해 실시하는 호주 현장학습 파견인원을 올해 43명으로 늘린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동차 정비 등 호주의 부족한 인력과 대전시 특성화고 학생들의 우수한 기술력을 연계시킨 사업으로 대전시와 교육청, 교육부 등에서 7억원을 지원한다.

파견분야는 요리와 용접, 자동차 정비, 건축, 뷰티분야 등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전문기관에서 집중 어학 교육을 받고 8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호주 국립기술전문대학(TAFE)에서 연수를 실시한 후 현지 기업체에서 실습을 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생들의 취업을 확대하기 위해 시와 자매도시인 호주 브리즈번 외에도 호텔 등 서비스 사업이 발달된 골드코스트까지 파견도시를 늘렸다. 지난해에는 4개 분야에서 37명을 파견해 브리즈번시에 16명이 취업되었거나 취업콜을 받은 상태다.

시 관계자는 “풍부한 일자리와 임금에 유리한 해외취업에 대해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택회기자 thheo@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