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개인역량 강화와 조직의 성과향상에 중점을 둔 성과관리 시행 계획을 15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경북교육의 중ㆍ장기 발전 계획에 따라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성과관리 체계를 마련해 조직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고객 만족도와 신뢰도 제고를 위한 것이다. 본청은 부서(15부서), 직속기관은 기관(10기관), 교육지원청 과(46과) 단위로 성과관리를 실시한다.
올해는 역점사업인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인재 육성’ 실현을 위해 부서 핵심성과지표에 대한 목표 대비 달성도, 부서장 청렴도, 정부3.0 추진실적, 교원 행정업무경감 추진 실적,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교육훈련 실적 및 부서원 연가사용 실적, 자원봉사활동 실적 등을 평가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성과 관리를 통해 개인의 역량과 조직의 성과를 함께 향상시킬 수 있는 성과 중심 조직문화를 정착하겠다”며 “교육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강석기자 kimksu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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