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튼병원이 중국 북경을 방문해 중국을 대표하는 주요 대형병원들과 학술교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웰튼병원 의료진은 중국 북경 소재의 '북경대 제1병원'과 '북경칭화대장경병원'에서 '근육힘줄보존 최소절개 인공관절수술'에 대한 학술세미나와 케이스 발표 및 현지 수술환자 분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2014년 북경에 설립된 1,800병상 규모의 아시아에서 제일 큰 규모의 대형 종합병원인 '북경대국제병원'을 방문해 의료시설 및 시스템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웰튼병원은 이번 학술교류를 계기로 본원과 현지 병원들과의 공동 학술연구, 의료시스템 전수, 의료진 연수 등의 다양한 상호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 협의했으며, 우선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이 이르면 오는 하반기부터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웰튼병원은 고난이도 수술인 최소절개인공관절 수술법의 의료기술력을 인정받아 국제인공관절 교육센터로 지정 운영되고 있고, 올해에만 필리핀, 카자흐스탄, 중국 등의 의료진 5명이 연수를 받았으며 현재 중국, 필리핀 등의 의료진이 연수 중에 있다.
채준기자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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