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청소년의 날 제정을 위해 손을 보탠다.
김장훈은 오는 19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청소년의 날, 친구데이 선포식'에 참석한다.
김장훈은 이날 정운찬 청소년의 날 조직위원장, 개그맨 윤형빈, 장윤창 국가대표선수회회장 등 각계각층의 대표들과 함께 철소년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하는데 응원의 목소리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NGO단체 프렌딩은 5월 5일 어린이날, 5월 8일 어버이날 등 많은 기념일 가운데 980만명의 청소년을 위한 날인 친구데이(7월 9일) 제정을 기원하기 위해 이번 선포식을 연다. 김장훈도 이 같은 뜻에 공감하며 행사에 참석,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프렌딩은 7월 1일부터 7월 9일까지를 친한 친구 주간(청소년 주간)으로 정하고 청소년 권익과 문화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